
(이터니티 다인 '노필터' MV 캡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펄스나인의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다인이 솔로곡 '노필터'를 발매했다.
30일 오후 AI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신곡 '노필터' 발매 후 다행히 K팝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정식 유통을 통해 원더케이를 통해 소개가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위를 달성하기도 했고, 현재도 좋은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 내용, 좋아요 수도 상당하다. 지난 '아임 리얼'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서 앞으로도 더욱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터니티의 쇼케이스는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이터니티 세계관을 설명하는 것 중에 이터니티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곳은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게더타운 현장이다. 지난 '노필터' 싱글 앨범 카운트다운 이벤트 때 팬들에게 선공개 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이터니티 여럿 친구 중에 다인이라는 친구가 먼저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됐다"라며 향후 이터니티 멤버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채희석 감독은 '노필터' 뮤직비디오 기획 의도를 묻는 질문에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계셔서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마음으로 스토리 라인을 잡았다. 아무래도 걸그룹이고 상큼한 멜로디 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시각화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 조회수도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노필터'가 론칭된지 만 이틀이 넘었다. 다양한 언어로 가사 번역 영상이라든지 리액션 영상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들에도 후속곡에 대한 소개가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싱글 앨범의 사업적 시도는 버추얼 아이돌, AI 기술로 만들어진 뮤비를 넘어 콘텐츠 자체로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의도가 컸다"라고 밝혔다.
개발자 이진호는 "'아임 리얼' 때 사용했던 엔진이 1.0 버전이고, 이후 제작된 인터뷰는 2.0 버전이었다. 이번 '노필터' 버전에서는 3.0 버전을 사용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표정이나 각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K팝 가상 아이돌 사업을 추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펄스나인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였던 'AI 심쿵 챌린지'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저희 펄스나인 기업 자체도 젊고,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K팝과의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제K팝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가운데, 기존에 선보여왔던 K팝 콘텐츠도 훌륭하지만 이런 K팝을 사랑하는 숫자가 많아지는 만큼 다른 각도의 콘텐츠를 좋아해 주시는 경향도 있어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K팝의 다양성을 부여해 조금 더 재미있고 단단한 시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AI 작곡가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큰 의미에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답했다.
정혜연 기자
출처 :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108301557232479570_1
(이터니티 다인 '노필터' MV 캡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펄스나인의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다인이 솔로곡 '노필터'를 발매했다.
30일 오후 AI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신곡 '노필터' 발매 후 다행히 K팝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정식 유통을 통해 원더케이를 통해 소개가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위를 달성하기도 했고, 현재도 좋은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 내용, 좋아요 수도 상당하다. 지난 '아임 리얼'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서 앞으로도 더욱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터니티의 쇼케이스는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이터니티 세계관을 설명하는 것 중에 이터니티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곳은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게더타운 현장이다. 지난 '노필터' 싱글 앨범 카운트다운 이벤트 때 팬들에게 선공개 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이터니티 여럿 친구 중에 다인이라는 친구가 먼저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됐다"라며 향후 이터니티 멤버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채희석 감독은 '노필터' 뮤직비디오 기획 의도를 묻는 질문에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계셔서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마음으로 스토리 라인을 잡았다. 아무래도 걸그룹이고 상큼한 멜로디 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시각화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 조회수도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노필터'가 론칭된지 만 이틀이 넘었다. 다양한 언어로 가사 번역 영상이라든지 리액션 영상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들에도 후속곡에 대한 소개가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싱글 앨범의 사업적 시도는 버추얼 아이돌, AI 기술로 만들어진 뮤비를 넘어 콘텐츠 자체로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의도가 컸다"라고 밝혔다.
개발자 이진호는 "'아임 리얼' 때 사용했던 엔진이 1.0 버전이고, 이후 제작된 인터뷰는 2.0 버전이었다. 이번 '노필터' 버전에서는 3.0 버전을 사용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표정이나 각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K팝 가상 아이돌 사업을 추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펄스나인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였던 'AI 심쿵 챌린지'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저희 펄스나인 기업 자체도 젊고,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K팝과의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제K팝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가운데, 기존에 선보여왔던 K팝 콘텐츠도 훌륭하지만 이런 K팝을 사랑하는 숫자가 많아지는 만큼 다른 각도의 콘텐츠를 좋아해 주시는 경향도 있어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K팝의 다양성을 부여해 조금 더 재미있고 단단한 시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AI 작곡가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큰 의미에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답했다.
정혜연 기자
출처 :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108301557232479570_1